[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16일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이 관내 의료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대상자를 위해 전기온열찜질기 28개(100만원상당)를 하남시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은 환자의 기부 동의를 받아 치과 치료 중 발생하는 부스러기 금과 폐금을 모아 마련한 후원금으로 어렵고 외로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에게 그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2011년부터 15년째 기부를 하고 있다.
심경섭 원장은 "기부의사를 밝혀주신 환자분들의 마음과 정성을 대신 전달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감사하다며, 날씨가 추워지면 근골격계질환으로 인한 통증이 더 심해지니 어르신들의 통증완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하남시 보건소는 전달받은 전기온열찜질기를 관내 방문건강관리대상자 중 취약계층 독거노인 28명에게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하남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