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연수구는 보건소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에서 근력 회복과 체형 교정에 효과적인 ‘근력강화 슬링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라온제나 스마트 액티브 센터’는 약 146평(482㎡) 규모로 인천 최초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동작인식 카메라 등 최첨단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건강관리 공간으로 12월 한 달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근력강화 슬링교실은 천장에 매달린 줄을 이용해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고 근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슬링교실은 오는 2월 한 달 동안 매 주 화요일·목요일에 진행하며 2개 반으로 나눠 40대 이상 연령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대상자들은 체성분과 자세검사 사전‧사후 측정을 통해 프로그램 종료 후 신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 31일까지 연수문화포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연수구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체성분 검사와 자세 검사, 관절 움직임검사, 체력검사 등 리얼피티, 보행 분석을 활용한 맞춤형 운동 및 영양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 연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