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정읍시는 오는 17일 시청 앞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버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시민과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헌혈은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참여자는 사진과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혈액검사 서비스와 함께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 4시간 인정,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시 관계자는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시민들이 꾸준히 헌혈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헌혈 참여를 위해 정읍 헌혈의 공간(구 시기동주민센터 2층, 매주 수요일 오전 9시 부터 오후 4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