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지난 1월 6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설 성수식품 등 제조·접객·판매업소 30개소에 식품위생점검 실시한다.
춘천시보건소는 관내의 식품제조·가공업체, 식품접객업소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하여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농·수산물, 제수용‧선물용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중점으로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작업장 및 조리장 위생관리, 표시기준 등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소비기한 경과 또는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는 설 명절 다소비 식품인 떡류, 한과류, 선물용 가공식품 등을 수거하여 대장균, 보존료 등 기준 적합 여부를 검사할 계획이다.
식품 위생 지도점검 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될 경우 경중에 따라 현장지도 또는 행정처분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춘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명절 기간 대량으로 제조·유통·판매되는 제사음식 및 건강기능식품 등의 부정·불량여부를 지도·점검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소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