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통영시는 금연구역 내에서 청소년들의 흡연과 음주를 예방하고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13일 야간, 통영경찰서(북신지구대)와 합동으로 무전해변공원 내 흡연자 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2024년 하반기 기준 통영시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과 '통영시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로 지정된 5,695개소이며, 무전해변공원이 포함된 도시공원은 '통영시 금연환경 조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의 금연구역에 해당되어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주요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단속(전자담배 포함)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및 관리 상태 점검 ▲통영시 금연환경 조성에 관한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집중 홍보 등을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무전해변공원 집중단속을 통해 시민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가족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통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