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남해군 보건소는 지난 26일 치매안심센터 1층에서 ‘제4차 남해군 지역사회중심재활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체 간담회에는 위원장인 보건소장을 비롯해 건강증진과 과장, 복지정책과 장애인지원팀 팀장, 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 장애인부모회 회장, 수어통역지원센터 센터장,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사무국장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 운영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내용은 △장애인종합복지관과 보건소의 업무협의 △장애인 구강검진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 건강검진시 지원 가능 여부 △재활센터 운동기구 다양성 및 운동지도 요청 △지체장애인단체 협의체 위원 추천 △ 장애인 이동 지원 차량안내 등이었다.
남해군 보건소장은 “남해군 장애인의 의료·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자원 간 정보공유를 통한 상호연계 및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간담회의 결과를 반영한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남도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