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안동시보건소가 12월 20일 ‘AI-IoT기반 어르신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한 완료자 310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스마트폰 앱(APP)과 스마트 기기(손목활동량계, 혈압계 등)를 활용해 6개월간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상자로 선정돼 6개월간 미션을 수행하고 완료한 65세 이상 어르신들께 기념사진 촬영과 더불어 수료증을 발급하고 인센티브 지급을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처음에는 스마트폰과 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낯설고 어려웠지만, 보건소 전문인력의 자세한 설명과 지속적 관리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데 큰 도움이 돼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분께 고맙다”고 전했다.
안동시 보건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와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경북도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