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고창군보건소가 올해 중앙부처·전북도 평가에서 6개나 되는 상을 수상하며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20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중앙·전북도 평가에서 잇따른 상을 수상했다.
먼저, 치열하기로 소문난 중앙부처 평가에선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방자치 콘텐츠 대상_여성 시니어 부문’에서 수상했고, 이어 보건복지부 주관 3개 사업(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 2024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부문,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서 우수기관을 차지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평가에선 만성감염병 관리사업, 감염병 대응분야 등 2개 부문에서 우수평가로 상을 받았다.
특히 치매안심센터와 감염병 대응 등 전문성을 요구하는 분야에서의 성과는 체계적인 관리와 주민 밀착형 서비스 제공이 뒷받침된 결과로 평가된다.
유병수 고창군 보건소장은 “군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추진한 모든 사업이 결실을 맺은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고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