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고성군은 12월 19일 고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등록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어깨동무’ 주간재활프로그램 종강식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만성화에 따른 손상된 사회 적응 능력을 회복하고, 사회 복귀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재활 의욕 고취 및 독립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고성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주 2회(화, 목) 운영하고 있으며, 12월 19일 종강 후 내년 2월경 개강 예정이다.
이날 등록회원들은 1년 동안 참여했던 프로그램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누었으며,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그램(어묵탕 및 떡볶이 만들기) 활동을 하며 올해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내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중증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