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김제시는 지난 4일부터 18일까지 5주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참여 10가구를 대상으로 육아 역량강화를 위한 엄마모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엄마 모임은 엄마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구성해 5주 동안 비슷한 개월의 아기 엄마들끼리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조모임의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비공식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양육에 대한 경험과 자신감을 형성할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모임의 주제는 서로 알기와 좋은 엄마 되기, 엄마 건강 탐색하기, 아기의 연령과 발달단계, 영 유아의 놀이와 안전에 관한 교육, 책을 통해 아기와 소통하기, 영아 CPR 교육, 베이비 마사지, 이유식 및 아기접시 만들기 등 다양하게 운영됐으며 육아전문 강사를 초빙해 진행했다.
이 모임을 통해 알게 됐다는 검산동 A씨는 “또래 엄마를 알게 되어 육아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친구를 만들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엄마모임을 통해 엄마와 아이의 유대감을 높이고 지역사회의 사회적, 정서적 지지를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 김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