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남해군 보건소가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사회공헌 사업으로 후원하는 ‘2024년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원받은 차량을 장애인 건강관리 서비스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장애인 특화차량은 휠체어 탑승을 가능하게 하는 안전바 등을 비롯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용 대상은 △보건소 이용자 중, 지체장애인 4~6급 중 하지 장애인 및 뇌병변 장애 중 편마비 장애인 △보건소 재활사업 대상자 및 퇴원환자 지원사업 중 차량지원 필요자 △남해군 개최 행사 등에 방문하는 국, 내외 장애인 중 차량지원 요청자 등이다.
이용 희망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 치매예방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곽기두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특화차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의료 사각지대를 줄이고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건강 및 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