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에프앤아이(대표 최동수)는 17일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에 혈액암 환우 치료비로 400만원을 후원했다. 한국혈액암협회에 전달된 후원금은 전액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있는 혈액암 환우 4명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은 이날 오전 한국혈액암협회(서울 영등포구 소재)에서 진행되었으며,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최동수 대표와 한국혈액암협회 장태평 회장이 참석했다. 최동수 대표는 "이번 후원이 작은 힘이나마 혈액암 환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태평 회장은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이 치료에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금년도 구세군을 통한 미혼모 지원, 굿윌스토어 기증 물품 전달, 한강 생태숲 조성 후원 등을 통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 중이며, 향후에도 매 분기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www.kbdca.or.kr)는 1995년, 백혈병 환우들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보건복지부 인가)으로 혈액질환 및 암 환우들의 조속한 완치와 일상 복귀를 돕고자 암 환우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 정서 지원, 의료진과 함께 하는 교육상담, 세미나 등 다양한 투병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보도자료 출처 : 혈액암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