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츠카제약(대표이사 문성호)은 2024년 한 해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한 급여 끝전 기부금에 회사의 추가 기부금을 더한 30,472,009원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기부금은 지구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의료 서비스 제공과 예방접종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오츠카제약의 임직원 급여 끝전 기부는 2011년에 시작해 올해로 14년째를 맞이한 나눔 활동이다. 이 기부활동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5천 원 미만 끝전을 기부하면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추가로 출연하여 기부금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유니세프에 전달된 누적 기부금은 약 3억 7천만 원에 이르며, 열악한 의료보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의약품 및 예방접종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해왔다.
이번 기금 전달식에 참여한 한국오츠카제약 홍승창 상무는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오며 지구촌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한국오츠카제약은 지속 가능한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Best Partner로서의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오츠카제약은 ‘한국인의 건강한 삶에 공헌하는 회사’라는 미션을 성실히 실행하며 지역사회와 더불어 발전하는 Best Partner 로서의 사명을 다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원용 카페테리아 ‘샘물홀’ 운영수익금 기부를 통한 개발도상국 교육환경 개선 및 식수 지원, 임직원 급여끝전 기부와 같은 기부활동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 등 모두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이어지고 있는 활동이다. 또한,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매년 ‘정신건강의 날’ 및 대국민 정신건강 인식개선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자살예방협회의 자살예방사업 후원과 정신건강보건센터 정신질환 당사자, 가족을 위한 한국오츠카제약 공장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보건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2023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활동 ‘정신건강 합창경연대회’는 정신질환당사자, 가족, 관계자가 참여하여 합창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나누고, 정신 질환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보도자료 출처 : 오츠카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