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독일 쾰른 국제 치과기자재전 ‘IDS 2025’가 내년 3월 41회째 개최를 앞두고 기자간담회를 진행한다. 오는 22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오찬 행사로 마련되며, 국내 덴탈 업계 주요 협회 관계자와 유수의 언론 매체가 참석할 예정이다.
IDS는 독일 치과기자재협회(VDDI)와 독일 치과기자재 산업진흥원(GFDI)가 주최하고, 쾰른메쎄(Koelnmesse)가 주관하는 전시회로, 덴탈업계 최대 행사로 손꼽힌다. 마쿠스 하이바흐(Dr. Markus Heibach) 독일 치과기자재협회(VDDI) 대표이사와 마쿠스 오스터(Markus Oster) 쾰른메쎄(Koelnmesse) 본부장이 간담회 연사로 나선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대 치과 의학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룰 방침이다. IDS 2025에서 소개될 진단, 근관치료, 복원물 제작, 데이터 집계 등 전 분야에 걸친 디지털 기술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IDS는 덴탈 업계 최대 행사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 회 60개국 약 1,800 개사가 참가하고, 162개국 120,000명의 치과 업계 관계자 및 바이어가 방문해 세계 1위 치과 산업 전시회임을 입증했다.
한국은 치과 산업 강국인 만큼, IDS에 뜨거운 관심을 보여왔다. 2023년 국내 약 200개 사가 참가해 개최국 독일 다음으로 최다 참가자 수를 기록했으며, 360명이 넘는 국내 유통사가 방문한 바 있다.
IDS 2025 기자 간담회 및 전시에 관한 문의사항은 주최사 쾰른메쎄 한국대표부 ㈜라인메쎄(02-798-4105, claire@rmesse.co.kr)에 할 수 있다.(보도자료 출처 : 라인메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