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8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를 위한 가을철 영양관리 교육과 요리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요리교실은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간편한 조리법을 안내하고, 다양한 보충식품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전수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영양플러스사업은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를 통해 영유아의 영양을 관리하고 편식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요리교실에서는 감자와 달걀 등 보충식품을 이용해 감자치즈호떡과 계란만두를 만드는 쉽고 간편한 레시피가 소개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현재 시에서 운영 중인 영양플러스사업은 임신·출산·수유부 및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이들의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켜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대상자들은 월 2회 영양 보충 식품(조제분유 등 12종)을 가정으로 직접 배송받으며, 이를 통해 영양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사업 대상자들이 쉽게 혜택에 접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영양플러스사업을 통해 더 건강한 가정을 만들고, 아이를 함께 키우는 정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북도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