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발표할 정도로, 경제성이 있는(?) 석유의 발견은 엄청난 꿈과 희망을 안겨준다. 실제 실현된다 해도, 20여년 후가 될 것이지만, 주식시장은 연일 뜨겁게 반응한다. 그러나 성공하면 이 어려운 시기에 더할 나위 좋을 일이지만, 실패하거나, 저치적인 쇼(?)로 오해받게 되면 그 역풍은 더 큰 문제일 것이다. 그렇다라도, 이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일은 나중에 거짓으로 판단될지라도, 위약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그렇다면, 기왕이면, 퇴행 자원인 석유의 발견 대신 다른 발견은 없었을까. 석유는 고갈의 문제보다 환경파괴적인 에너지이기에 그렇다. 그래서 생각해보았다. 우리나라 수학자가 가장 큰 소수를 발견했다고 공표하면, 그 경제적 가치와 효과가 있을까.
많은 수학의 최초 발견은 그 발견자와 국적이 역사적으로 기록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많은 수학적 발견자에는 필자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국내 수학자가 많이 없다는 것을 느낀다. 역대 가장 큰 소수 발견자, 즉 메르센 소수를 새롭게 발견한 자들을 보아라.
아이티 강국인 우리나라도 이제 그런 발견을 주도하거나 선도할 충분한 역량은 있다. 어마어마한 수의 소수 판별은 결국에는 컴의 도움을 받아야 하기 떄문이다.
그럼에도 더 중요한건, 왜 소수는 무한한데도 가장 큰 소수의 발견에 그렇게 중요한 의미를 둘까 생각해보자. 아니 가장 큰 삼각수의 발견이나, 사각수의 발견은 의미가 없다는 것을 생각해보라.
즉 소수는 소수생성 다항식이 완벽하게 갖춰져 있지 않기 떄문에, 소수가 무한하다고 할지라도 가장 큰 소수를 찾아내고 구하는 것에 가치가 있는 것이란 점이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그래서 가장 큰 소수를 발견해내는 만큼, 소수 생성 다항식을 만드는데 역점을 둘 필요가 있다고도 생각한다.
가장 큰 소수를 발견하는 방법으로 메르센 소수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2, 3, 5부터 소수를 차례대로 곱해서 더하기 1하거나 -1한 수를 구해도 된다. 물론 소수가 아닌 경우가 있긴 한다. 그렇다면, 그 합성수는 마직막으로 고해준 소수와 합성수보다 작은 소수간의 곱인 수로 그 자체로 새로운 소수가 또다시 발견되는 것이다.
또 그 수를 뛰어넘어 계속해서 소수들을 곱하고 더하기 1, 빼기 1한 수는 소수라는 것이다.
소수 생성 다항식도 새롭게 개발할 수 있다.
6곱하기 (6곱하기 사각수-1)-1이란 식으로 한번 깊이 생각해보라. 이 수는 거의 소수이고, 사각수가 무한하기에 소수의 무한성도 증명할 수 있는 식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