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으로 바위치기인 듯하다. 무명의 가난과 외로움을 떨치기 위해, 별의별 글을 다 써대보지만, 나의 삶은 바뀌어지지 않고, 교육은 기득권층의 재생산 구조화로, 끊임없이 버르장머리 없는 이들이 지배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틀린 주장이라도 한번쯤은 들어주면 좋을 듯한, 기존 인식의 대혁신을 가하기 위해 또 써본다. 그것은 페르마수에서, 지수가 소수이면, 페르마 수에서 -1을 한 수의 소인수가 된다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자는 것이다. 즉 페르마수에서 지수가 소수가 아니라도 페르마 수에서 -1을 한 수의 약수(소인수는 약수의 하나이다)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원래 페르마 수에서 지수가 소수이면 페르마 수보다 1작은 수의 소인수가 된다고 알려져있다. 가령 2의 7제곱-1에서 7은 소수이니 2의 7제곱-1인 127에서 -1을 한 126의 소인수가 되는 것이다. 그러나 지수가가 소수가 아니면 가령 2의 4제곱-1은 15인데, 여기서 1을 뺀 14는 지수 4로 나누어 떨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러니 지수가 소수일때만 페르마 수-1의 소인수가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2의 11제곱 -1은 2047로 소수가 아닌것으로 열려져있는데, 2의 2047제곱 -1에서 -1을 한 수가 2047로 나누어떨어질 수 있다고 하면 어떤가.
2의 2047제곱-1에서 -1한 수는 2*(2의 2046제곱-1)로 바꾸어 쓸 수있다. 괄호안만 보자. 지수 2046은 11이 약수가 되니, 2의 2046제곱 -1은 2의 11제곱 -1로 나누어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2의 11제곱 -1은 곧 2047이 23곱하기 89인 합성수이다는 것이다.
물론 너무 엄청난 발견이어서 내가 착각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솔직히 모르겠다. 그러나 이 엄청난 착각이 진실이라면 대단한 발견이 될 수 있을 것같아 이렇게 적어본다. 그리고 이것이 착각으로 끝나면 내가 창피할 일이니, 가짜뉴스라고 비난은 하지 말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