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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김동기 교수, 한국과학기술한림원 2025년 정회원으로 선출

대한신장학회(이사장 박형천, 연세의대)는 서울대학교 신장내과 김동기 교수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하 과기한림원) 2025년도 정회원으로 선출되었다는 소식을 전하며, 학회의 학문적 위상과 신장학 발전에 있어 큰 의미를 가진 쾌거라 밝혔다.

과기한림원은 대한민국 과학기술계의 발전을 선도하는 석학들의 모임으로, 1994년 설립된 이래 과학기술 진흥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활동해왔다. 정책학, 이학, 공학, 농수산학, 의약학 등 5개 분야에 약 10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 업적과 학문적 기여도를 인정받은 연구자들만이 정회원으로 선출된다. 김동기 교수는 이번 선출로 의약학부 정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동기 교수는 대한신장학회의 학술이사로서 학회의 학문적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학회의 목표인 신장 질환 예방, 관리, 치료의 학문적 진보를 위해 헌신하고있다. 김동기 교수는 사구체신염, 만성콩팥병 유전체 연구 분야에서의 탁월한 연구성과와 학문적 공헌을 인정받아 이번 정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 교수는 신장질환의 병리 기전 및 치료 연구에 있어 독창적이고 혁신적인 공헌을 통해 다수의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어 국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동기 교수는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의 정회원으로 선출된 것은 개인적인 영광일 뿐 아니라, 대한신장학회와 학문적 동료들의 지지와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신장학 연구와 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형천 대한신장학회 이사장은“김동기 교수의 과기한림원 정회원 선출은 신장학 분야의 중요성과 학문적 성과를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대한신장학회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신장 질환 연구와 치료의 발전을 위한 학회의 학문적 리더십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보도자료 출처 :신장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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