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은 2월 27일 삼정호텔에서 열려했던 제34차 정기총회를 서면결의로 대체키로 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보도자료 원문이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이 2월 27일(목)에 서울 삼정호텔 제라늄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34차 정기총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의 국내 급격한 확산으로 인하여 서면결의로 대체한다.
□ 정부가 코로나 19 대응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집단행사 자제를 당부함에 따라 우리조합은 정부 대책에 부응하고 참가자들의 감염으로부터의 예방과 안전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은 “총회를 통해 주요 안건들에 대한 조합원사의 의견을 청취하는 중요한 자리지만 코로나 사태가 예상보다 길어짐에 따라 총회 안건 의결은 이사회를 거쳐 서면 결의로 대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편 정기총회 개최와 병행하여 개최키로 한 제21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식, 제6회 제약산업 혁신성과 실용화연계 우수전문가 시상식, 제20차년도 제약산업기술거래센터(PTBC) 출범식, 2020년도 국가부처통합연구개발사업 브리핑 등 행사는 4월 경 개최키로 하고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