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밝은 지금, 부동산 업계는 유동성 과잉이라고 하지만, 건전한 생산업계는 여전히 돈이 부족하다. 투자할 곳이 없어, 부동산 투자한다는 말은 다 뻥이라고 할 수 있다.
돈이 있다면, 반려견의 밥을 시간에 맞춰 정량만 내놓은 머리좋은 뒤주기계를 만들어볼 수 있는 등 세상에 아직도 부족한 건 수없이 많다는 것이다. 그럼, 갑자기 긴 외출시에 반려견을 집에 두고 나간다해도 밥 걱정은 조금 덜어놓을 것이다. 물론 지금도 이러한 기계는 있는 것으로 알려지지만, 매우 고가로 알고 있다.
만성질환을 앓는 노인중에도 약을 제때 챙겨먹는게 여간 문제가 아니다. 심지어, 약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조차, 깜박할 경우가 흔하다. 스마트폰으로 알람을 알려주지만, 간단한 로봇을 이용해, 약을 복용량에 맞춰 내놓은다면, 나와 있는것만 먹어도 먹었는지, 안먹었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다.
이런 기계를 만드는데 돈이 많이 들것같지만, 생각보다 그리 많이 들지 않을 것이란 생각이다. 규모의 경제를 이룬다면, 대중적인 보급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돈줄기를 바꿔야 경제가 살것이란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