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 우수한 기업 문화를 인정받았다고 12월 16일 밝혔다.
다음은 보도자료 원문이다.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기업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대표 허민행)는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9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 우수한 기업 문화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근로자의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할 수 있도록 자녀출산, 양육지원, 근무 및 휴가 제도 개선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해 온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유연 근무제와 재택근무제도를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일과 생활의 균형을 위해 ▲금요일 조기퇴근제도 ▲안식월 휴가 ▲출산비 지원 등 다양한 사내 제도를 운영해 온 점을 인정받아 올해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직원뿐 아니라 직원의 가족까지 행복해야 기업도 건강할 수 있다는 기업 철학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일과 가정 생활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지난 11월 9일 실시된 ‘두근두근 보스톤 탐험’은 임직원들의 자녀를 초청해 부모의 일터를 체험하고 심폐 소생술을 교육하는 시간을 제공해 임직원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임직원 자녀들은 STEM(과학, 기술, 공학, 수학) 교육의 일환으로 보스톤사이언티픽의 제품과 심폐 소생술에 대해 배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지난 해부터 7년 이상 장기 근속한 직원대상 안식월 휴가 제도를 도입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밖에도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16년부터 동참한 사단법인 노을공원시민모임의 ‘100개 숲 만들기 프로젝트’는 올해로 4회차를 맞았다. 올해 식목일에는 임직원 35명이 ‘미세 없는 미세(美世)’를 주제로 서울 노을공원에 약 150 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지역 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며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기부와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보스턴사이언티픽코리아는 지난 4월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자 구호 목적으로 직원들의 기부금만큼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 펀드를 조성했다. 모금액은 한국해비타트에 기부돼 이재민들의 임시 주택 10곳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피해자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되었다.
오는 20일에는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서울 서초구 발달장애시설 다니엘복지원 아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함께 쿠키를 만드는 ‘보스톤 산타와 쿠키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며 한 해를 뜻 깊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최준호 부사장은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는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이루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으며, 나아가 지역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며 “이와 같은 노력이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이라는 결실로 이어져 더욱 의미 있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