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을 혁신하자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입시 전형을 둔 논쟁 등 4차산업혁명적 파괴는 엄두를 내지 못한다. 사회과학 같은 경우는 기존 정답이 정답이 아니라는 파괴적 혁신을 해야만이 혁명적 교육개혁을 이룰 수 있을 것이다. 교육의 혁신하지 않고, 순위만 바꾼다면, 결국은 그사람이 그사람이 될 뿐이다. 그럼에도 혁신은 거창한 구호도 아니고, 물리적 혁명을 수분하지 않고 작은 사고의 혁신에서 비롯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무척이나 쓰기가 어려웠다. 전문가의 자문을 받지 않았고, 내가 착각하고 있진 않는지 몇번이고 생각했다. 하지만 착각했다할지라도, 파괴적 혁신을 위해서는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될 수도 있지 몰라도 문제를 제기해야만 한다. 자연상수 도출과정과 계산, 72법칙의 한계 등에 대한 이와같은 질문을 교육자들은 답변해야 할 것이다.
먼저 자연상수는 (1+t)의 1/t승과 t를 1/t에 대입한 식 (1+1/t)의 t승이 같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답변을 해야 할 것이다. t를 자연수라고 생각한다면, 앞의 식은 2값부터, 계속해서, 1.3(정확히는 확인못함, 추후 되도록 근삿값을 찾으려한 다만, 4-자연상수에 가까울 것같은 생각이 듬)등으로 감소한 값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두 식은 서로 다른 식이 되고, 뒷식은 t가 자연수로 제한 되어야 한다는 것을 말한다.
72법칙도 마찬가지다. 이율과 기간을 곱해 72가 되면, 원리금 합계가 2배로 가까워진다 했지만, 이율이 72%보다 크면, 즉 기간이 분수꼴이 된다면 이식은 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정답이 틀린는 상태에서 교육이란 무엇일까? 우문의 우답이 승자가 되는 시스템이라면, 무슨 방법으로 공정성을 기할 수 있을까 생각한다.
논술에 모범답안이 있는 이상 우리는 모두가 진정 혁신을 이룰 수 있다고 보여지진 않는다. 작은 답 하나가 그릇된 것이 엄청난 파고를 만들수 있고, 역으로 작은 오류를 찾아낸 것 자체가 커다란 파괴와 혁신의 시작이 되진 않을지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