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가르치며 돈을 버는 것은 정말 어렵다. 학교라는 공간과 배우면 졸업장 등 인증을 해줌으로써 이익이 발생되게 하는 장치가 없다면, 수많은 지식인들과 권력자는 자기 돈벌이를 위해 빨대를 꽂지 않으면, 돈을 벌기란 어렵다.
사람들은 자기에게 인사 한마디 한것에는 쉽게 댓가를 주지만, 자신을 비판적으로 가르친 사람에겐 댓가를 주지 않는다. 그에 따라 20세기 언론관의 모순은 이미 시작됐다.
오늘은 혼자서 상상해보았다. 나에게 돈이 있다면 생각해본다. 자전거를 달리면서 전기를 생산하며, 전기포트를 사용할 순 있게 할 순 없을까, 또 겨울철 손나로 장갑을 자전거 발전으로 연결하거나 안장에 연결하면, 조금은 덜춥지 않을까, 아니 손난로를 손난로장갑으로 만들면 어떨까 말이다.
돈이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좌우할 확률이 가장 높다는 것에 오늘도 쓸쓸한 비라도 내릴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