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국가신약개발사업 공청회 패널 신약조합 연재천 사무국장의 원고를 원문게재한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을 기획주도하고 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에 감사 말씀을 드린다. 아름다운 협경(Beautiful Coopetition)이 이뤄지고 있다. 지금은 한 목소리를 내야 할 때다. 예타에 동참 한 부처 간의 예산 할당과 자원분배의 타당성이 최종적으로 설득되어야 한다.
신약개발의 최상위법인 생명공학육성법에 의거해서 신약개발의 바이오헬스 기간산업화를 추진해야한다.
혹 예산이 증액되거나 삭감에 대비한 글로벌 신약개발 미션의 선택 집중으로 시스템화된 프레임? 프로그램을 별도로 만들어야 할지도 모른다.
IMI 나 AMED를 벤치 마킹 할 수도 있지만 부처간 합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범부처 사업을 업그레이드 시킬수도 있다 합리적인 설계를 잘해야 한다.
사업단 만능주의를 외치자는 것은 아니다. 새술은 새부대에 담아야하지만 신약개발 리소스가 턱없이 부족한 우리나라는 그나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하여 기초원천기술, 비임상기술 그리고 약과학/의과학 중개연구를 활성화하여 4차산업혁명시대의 destructive tecnology와 divergence에 대처해야한다.
가용 수단방법을 최대한으로 동원하여 '파워커플 ㅡscience와 technology'의 성장속도를 반드시 높여야한다. 규제의 진입장벽을 전주기적으로 해소시켜야한다. 전방위적인 바이오헬스ㅡ바이오메디컬 국가기간산업을 완성 가능하게 하는 프레임웍을 함께 만들어야 한다.
각론으로는 첨단의료복합단지플랫폼, 정밀의료플랫폼등도 임상중심, 환우중심에서 연계 작동 될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한다. NIH모델을 적용하는 것도 논의되어야 한다.
오늘 공청회를 통해서 발등에 떨어진 일몰 부처별 신약개발사업에 대한 재생을 위하여 민관 모두가 코피티션의 최선의 경주를 다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