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2015년 5월 28일(목) 아주대의료원 별관 대강당에서 아주대학교의료원이 주관하는 “임상 빅데이타 활용한 모델기반 신약개발 국제심포지엄”을 후원 개최한다.
이 국제심포지엄은 “글로벌 기업에서의 모델기반 신약개발, 우리나라의 모델기반 신약개발 현황, 신약개발에서의 임상 빅데이타 활용”을 주제로 미국 FDA, 미국 화이자, 미국 다이이치산쿄 등에서 8명의 국내외 신약개발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와 “한국의 모델기반 신약개발 인력 양성의 현실과 과제”에 대한 패널토론을 갖는다.
▷ Application of Modeling and Simulation in Antibacterial Drug Development
장성훈박사 / Acting Clinical Pharmacology Team Leader, FDA, 미국
▷ Application of Model based Meta-Analysis to Support Phase3 Dose Selection and Beyond
변원경박사 / Director, Global Innovative Pharma Business, 화이자, 미국
▷ Model Based approach in early clinical development; How do we access proof of mechanism
송세흠박사 / Director, Translational Medicine, 다이이치산쿄, 미국, 아주대학교 겸임교수
▷ Recent Pharmacometrics Study Experiences at AMC CPT
배균섭교수 / 서울아산병원 임상약리학과
▷ Recent Pharmacometrics Study Experiences at PIPET.
한승훈교수 / 가톨릭대학교 PIPET
▷ Case Study: Prediction of drug interaction potential with a physiologically based pharmacokinetic model
배수경교수 / 가톨릭대학교 약학대학
▷ EMR based Clinical Outcome Modeling & Simulation
박래웅교수 /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Systematic Decision Making in Drug Development
김태호대표 / (주)큐어홀딩스
최근 신약개발은 전통적인 경험주의 신약개발방식에서 탈피하여 객관적인 근거에 기반 한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신약개발방식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데 “임상 빅데이타 기반의 모델을 활용한 신약개발은 전임상연구와 임상시험 수행을 위해서 수학적-통계학적 모델을 바탕으로 신약후보물질의 유효성과 안전성 등을 예측함으로써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의사결정으로 신약개발 성공가능성을 높이고 비용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조합 여재천 전무는 이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산·학·연·병의 신약개발 연구협력이 강화되고, 글로벌 신약개발 생산성 제고 전략을 모색하는 기회가 마련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