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누리터란 지하2층, 지상 9층 건물로, 종합병원, 요양병원, 쇼핑공간 등이 들어서 노인 생활을 모두 소화해내는 노인을 위한 융복합시설이다. 더욱이 제우씨앤디는 은퇴했거나 은퇴한 실버세대들의 일자리도 국공유지를 이용한 특화작물 재배 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대욱 회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고령화사회에서 초고령사회로 진입중"이라며 "실버세대의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회사측에서 내놓은 보도자료 원문.
실버들의 놀이터 ‘실버누리터’, 원주혁신도시에 실버 헬스&라이프 콤플렉스 착공
노인들을 위한 헬스&라이프 복합단지 ‘실버누리터’가 강원도 원주에 새롭게 들어선다. ‘실버누리터’ 시행사 ㈜제우씨앤디(회장 최대욱)은 19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실버 전용 헬스&라이프 콤플렉스 ‘실버누리터’ 착공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실버누리터’는 대지면적 3,482㎡, 연면적 17,053.34㎡ 규모로 건설되며, 지하 2층에서부터 지상 9층까지 총 12개의 층으로 운영되며, 2016년 여름 개관 예정이다.
‘실버누리터’는 노인들이 문화와 여가, 의료생활 및 일자리 창출까지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도록 조성되는 실버 전용 헬스&라이프 콤플렉스다. 내년 완공되어 개관할 ‘실버누리터’에는 노인대학, 종합병원, 한방병원, 체육시설 등 우수한 복합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실버누리터’는 노인전문 일자리를 개발하여 기존의 노인들의 복지공간을 넘어서서 노인들의 능력을 최대화하고 경륜과 지혜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 예정이다. 이를 위해 ㈜제우씨앤디는 강원도 원주시의 국·공유지를 지원받아 장뇌삼, 버섯, 도라지 등 특화식물들을 제우씨앤디가 이미 준비해 온 셀레늄 혼합비료를 활용, 우량품종 재배, 수확, 판매를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노인들의 급여 및 실버누리터의 운영관리비용에 대한 재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국내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초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앞당겨진 가운데, 실버누리터는 은퇴 후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실버세대 어르신들의 교육과 힐링을 도모한다. 그 밖에 지역방송국과 간호학원을 통해 다양한 세대의 지역주민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제2의 수도권이라 불리는 강원도 원주에 건립 예정인 실버누리터는 원주 역과 원주시외버스터미널, 프리미엄 아울렛 등과 근접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실버 헬스&라이프 콤플렉스 ‘실버누리터’ 시행사 제우씨앤디 최대욱 회장은 “사회가 점차 고령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실버들을 위한 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실버누리터’는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통해 실버 세대들이 좀 더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공간이 될 것이다. 이곳에서 생활하시는 동안 실버 세대 어르신들이 뜻있는 활동과 혜택뿐만 아니라 영면하시는 순간까지 ‘실버누리터’에서 제공하는 장례절차를 밟아 편안히 생을 마감하실 수 있도록 진심 어린 노인복지서비스를 펼치고자 한다. 이런 움직임에 정부와 여론들의 격려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