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츠카의 끝전 기부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 가운데 5천 원 미만의 급여 끝전을 기부하고 회사가 일정 금액을 출연하여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서 개인 기부 문화를 확대하고자 2011년부터 시작한 활동이다.
이번 후원금은 필리핀 긴급 구호 캠페인과 아프리카 영양실조 아동 치료식 지원 사업에 각 각 1,000만원씩 쓰이게 될 예정으로 2012년에는 끝전 기부금을 포함하여 1,200여만원을 유니세프에 기탁해 개도국에 우물과 수동식 펌프를 만들어 주는 ‘사랑의 펌프’사업에 후원하기도 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임직원의 동의와 적극적인 참여 아래 실시하고 있는 끝전 기부금은 개인명의로 기부되어 연말 정산 시에도 활용 가능하다.”며 “부담 없는 작은 정성이 모여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좋은 나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한 편, 한국오츠카제약은 본사 1층에 ‘샘물홀’ (생명의 샘물)이라는 까페테리아를 운영, 2010년부터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을 캄보디아 우물 후원 기부금으로 지원하는 한편, 교육 후원 자금으로 도 비축하고 있다.
또한 한국오츠카제약은 2013년부터는 추가로 인도네시아 오지마을에 우물을 후원하고자 현지 단체와 기부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