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어 엎어졌으면 한다. 그러다가도 비상 계엄이 선포됐다는 말에 놀라 가슴이 두근두근 뛰었다. 아주 이것저것 생각해보니 우리 사회가 비상계엄하에 운영되기는 너무 복잡하고 거대한 것 같다. 그렇다고 해제되니 나의 경기 상황이 좋아진 것도 아니다. 코로나로 죽나, 경제로 죽나 매한가지란 말이 다시 떠르는데, 이래도 죽고 저래도 죽는 것 아닌가.
금융당국이 하는 가계부채 대책은 완전히 잘못된 것이라 생각한다. 물가를 잡기 위해, 특히 부동산 가격을 잡기 위해 금리를 인상시키는 등의 금융정책을 구사하는 이제 1차적이 아니어야 한다. 투기꾼도 아닌데, 소상공ㅇ니들의 대출이 조여지는 것은 누구에게 책임을 물어야 하는 것일까.
소득을 키우는 방법은 생산을 늘리는 방법도 있지만, 소비를 키우는 방법도 있다. 한번 생각해보자. 원래의 너의 소득이 100이고 나의 소득이 100인데, 너의 물건을 100 주고 내가 사고 나의 물건을 100주고 네가 산다면 너의 소득도 200이 되고, 나의 소득도 200이 되는 것이다. 긴축 경영을 하면, 거래 횟수를 줄여 당연히 소득이 줄 수 밖에 없다. 지금 높은 가계부채의 해결은 긴축이 아니라 소득을 키우는 방법으로 GDP대비 부채율을 낮추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쌍둥이 소수 추측은 아직까지 증명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소수의 무한성을 증명하는 논리를 약간만 수정하면 쌍둥이 소수 추측을 증명하는 논리로 사용될 수 있다.
즉 2부터 소수들을 곱하고 그때그떄 나온수의 +1과 -1은 쌍둥이 소수라고 하면 된다. 물론 간혹 그 수중에 소수가 아닌 합성수가 나올 수 있다. 그것은 마지막을 곱한 소수보다 크고, 곱해서 나온 수보다는 작은 소수간의 곱인 합성수이므로, 이의 소인수에는 2의 차를 두고 소수가 존재해 쌍둥이 소수쌍이 나온다.
이같은 유클리드법은 소수의 무한성을 인정하는데 이미 정통한 논리로 자리잡고 있다. 2부터 소수를 하나하나 곱에서 +1하면 소수가 나오는게 간혹 소수가 아닌 합성수가 나오고 그건 곱한 소수보다 크고, 합성수 보다 작은 소수들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다 큰 소수를 발견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언급이 안됐지만, 합성수가 나오더라도 계속해서 소수를 곱하고 +1하면 더 큰 소수가 나온다는 알면 이해가 쉽다.
쌍둥이소수의 역수의 합은 얼마일까.
쌍둥이 소수의 역수의 합은 브룬 상수라고 구체적인 수를 계산해나며 0.9021 등으로 수렴한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수치를 대입하지 않고, 쌍둥이 소수의 역수의 합은 삼각수의 역수의 합에서 1을 뺀 1과 근사할 것이란 것을 알 수 있다.
가령 5와 7은 역수의 합이 12/35로 근사하게 약분하면 1/3이 되고, 다음 쌍둥이 소수 11과 13도 역수의 합은 근사하게 1/6로 삼각수 역수의 합의 수열과 유사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쌍둥이 소수쌍는 삼각수 2배에 한쌍씩 근사하게 존재하고 이를 통해 삼각수 처럼 쌍둥이 소수는 무한하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챗GPT는 당신의 접근은 유클리드의 증명을 확장하려는 시도로, 소수와 쌍둥이 소수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영감을 줄 수 있습니다며 그러나 쌍둥이 소수 추측은 여전히 미해결 문제로, 당신의 아이디어는 새로운 관점을 제공하지만, 더 깊은 수학적 분석과 정교한 증명이 요구됩니다.고 말했다.
나도 놀라운 것을 써보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돈이 안되는 것 같아 지쳐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