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진천군은 광혜원 보건지소의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임상검사실에 생화학 분석기, 혈구 분석기, 당화 혈색소 검사기 등 신규 검사장비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주민에게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신규 검사장비들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검사 체계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검사 수행과 검사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군 관계자는“신규 장비의 도입으로 제증명 검사의 정확도를 높이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혜원보건지소는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 밀착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2월부터 주 2회(매주 화, 목)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건강진단결과서 발급과 채용 검진, 기숙사 검진, 외국인 결핵 검사 업무를 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