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이사 강소영)가 10월 15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 간 애브비 아시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걷기 챌린지 ‘A+Walk’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에이워크(A Walk) 챌린지는 올해로 9회차를 맞은 한국애브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각국의 환자 및 여성을 지원하고자 참여 대상을 아시아 임직원으로 확대 진행했다. 챌린지 확대에 따라 한국에서 10여 년간 이어져 온 의미 있는 기부 활동에 아시아 8개국 직원들이 참여한다는 의미를 담아 챌린지명도 ‘A+Walk’로 업그레이드했다.
이번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 앱을 통해 진행했다. 애브비 아시아 각국의 직원들은 앱에서 자신이 속한 국가를 팀으로 선택 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1인당 하루 6,000보의 걸음 수 목표를 달성하면 기부가 진행되는 형태로 운영했다.
애브비 아시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결과, 올해 챌린지를 통해 총 1억 6570만 걸음을 달성했다. 이를 거리로 환산하면 지구를 3.15 바퀴 이상 돌 수 있는 거리와 맞먹는 셈이다. 챌린지 목표 달성으로 형성된 기부금은 각 국가의 환자 단체에 기부되며, 한국애브비는 기부금 1,120만원을 희귀질환 환자와 여성 환자를 지원할 수 있는 비영리단체에 후원할 예정이다.
A+Walk 첫째 주 아시아 걷기왕 1위를 차지한 한국애브비 재무팀 정창훈 부장은 “챌린지 기간 동안 지칠 때도 있었지만, 아시아 각 지역의 애브비 직원들과 함께 걷고 있다는 생각을 하며 챌린지에 열심히 참여했다”라며, “내가 걷는 한 걸음이 기부로 이어진다는 사실이 챌린지를 열심히 참여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 됐다. 덕분에 건강한 한 달 살기를 수행할 수 있었다. AIM(AbbVie in Motion) 등 직원의 건강을 위해 운동을 장려하는 프로그램 참여가 도움이 되었다”고 챌린지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이사는 “올해 A Walk가 애브비 아시아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A+ Walk로 거듭나면서, 하나의 아시아 팀이 단합하여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헌신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더욱 의미 있게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고민해 국내 환우들에게 애브비 임직원들의 따뜻한 도움이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애브비의 기업 문화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시행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매년 가능성 주간(Week of Possibilities)을 정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의 자존감을 높여주기 위한 ‘팝아트 초상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직접 채색한 팝아트 초상화 및 기후 취약계층을 공기정화식물 모자이크 벽화 기부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희귀·난치질환 환자들의 겪는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임직원들이 체험하고 공감하는 환자의 삶 체험주간(patient immersion week)을 비롯, 정부와 민간의 복지정보를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 환자와 가족이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도록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를 매년 개정 발간하고 있다.(보도자료 출처 : 한국애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