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강진군보건소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음주폐?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음주폐해예방의 달’은 음주에 따른 각종 폐해가 급증하는 연말연시 음주 사고에 대응해 음주폐해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절주에 대한 인지도를 확대하기위해 매년 11월로 지정됐다.
이를 기념해 강진군보건소는 2024년 음주폐해예방의 달 슬로건인 ‘술을 따르지 않았다. 나의 생각을 따른다’를 주제로 지난 19일 강진읍시장과 강진버스터미널 일대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음주문화 동참을 유도하는 절주실천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술자리 피하기 ▲남에게 술을 강요하지 않기 ▲원샷하지 않기 ▲폭탄주 마시지 않기 ▲음주 후 3일은 금주하기 등 5가지 생활 속 절주실천수칙을 알리기 위해 홍보를 강화했다. 오는 28일까지 12회에 걸쳐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강사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는 절주실천, 음주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다가오는 연말은 음주량이 늘어나는 시기로 개인이 음주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건전한 음주문화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보건소는 음주폐해예방사업의 하나로 어린이 음주예방 인형극, 학생 음주예방교육, 직장인 음주문화 홍보 등을 추진해 건강한 강진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강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