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북미 최대 건강기능식품 박람회 ‘2024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Supply Side West)’에 20명의 회원사 참관단을 파견해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발판을 마련했다.
◦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분야의 북미 최대 규모 박람회로 식품, 건강기능식품, 유통 관련 1,600여개 업체, 2만1000여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행사다.
□ 건기식협회는 지난 10월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3일간 회원사들이 국제 정보 수집과 시장 동향 파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참관인을 대상으로는 박람회 입장권 할인과 함께, 미국 시장 진출 및 북미권 인허가 관련 1:1 상담회 및 세미나를 마련하여 보다 많은 회원사가 국제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여성용 제품,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및 맞춤형 보충제 개발,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기능성 원료 배합 및 건강식품 트렌드 등을 주제로 다루며, 북미 소비자의 니즈와 최신 기술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한편, 현재 국내 건강기능식품 수출 비중은 0.14% 수준이나, 글로벌 체제로의 전환과 국내 시장 영향력 확대를 통해 2035년까지 1.5%로 수출 비중을 늘리고 수출액은 5조 원에 이를 것으로 건기식협회는 예상했다.
□ 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이번 2024 서플라이 사이드 웨스트 참관은 회원사들이 북미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회원사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 출처 : 건기식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