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사천시는 오감으로 느끼는 장기체류 여행 지원사업인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3차 참가자를 오는 10월 2일부터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3차 모집에서는 지원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성 등을 평가해 10팀(팀당 1, 2명) 내외로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경남 외 거주자 중 19세 이상이면서 사천시에 관심이 있고,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사천관광 홍보가 가능한 사람이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사천에서 자유여행을 하고 개인 SNS 등에 사천여행을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팀별 1일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 원에서 10만 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누리집 공고란을 통해 확인하거나 관광정책과 관광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광과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 싱싱한 해산물 등 다양한 맛과 멋이 가득한 사천시를 즐기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