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정읍시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농소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혈관지킴이 건강부스 운영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을 가지고 있음에도 인지하고 있지 않은 30~40대가 많아 청·장년층 비중이 많은 공공기관, 단체, 사업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건강부스에서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및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홍보물품 및 책자 제공 등을 실시한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혈압, 혈당수치 체크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이뤄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혈관지킴이 건강부스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용해달라”고 독려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북도정읍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