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영천시 보건소는 3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2차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역량강화교육을 시행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봉사단으로 영천시 보건소에는 20여 명의 건강파트너가 활동하고 있다.
건강파트너들은 방문건강관리, 국가 암 검진, 지역사회중심 재활 분야에서 청소 봉사, 이?미용 봉사, 독거 어르신 안부 인사 및 말벗 봉사, 암 검진 독려, 보건소 내 사업 진행 조력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역량 강화 교육에서는 대구경북지역 암센터에서 ‘악기와 함께하는 힐링음악’과 ‘건강체조 및 근력운동’을 주제로 한 강의가 실시돼 건강 파트너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도우며, 역량 강화를 통한 건강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 파트너들의 역량이 한층 강화됐고,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데 있어 더욱 효과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보건소가 ‘우리마을 건강파트너’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천시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