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영주시보건소는 20일부터 영주시 관내 고등학교 4개교의 3학년 4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에 맞춘 구강보건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청소년 구강보건사업은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들어서는 학생들을 위해 변화하는 구강환경과 구강질환, 불소용액양치법, 관리방법 등에 관해 교육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에서 성인으로 넘어가며 생기는 구강질환에 대한 종류 및 구강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성인이 되면서 연 1회 보험이 되는 스케일링 홍보와 스케일링의 중요성, 불소용액양치 및 구강위생용품의 정확한 사용 방법 및 관리 방법에 대해서 교육 등을 진행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구강특성에 대한 지식을 습득해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를 실천하고, 연 1회 건강보험을 통한 스케일링으로 관리를 더 깨끗하고 쉽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보건소는 오는 25일 보름동산, 더 사랑의집을 방문해 민관협력 장애인시설 구강보건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