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는 19일 진천군보건소를 방문해 치매 환자, 가스 사용 취약 노인 가정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막음 조치용 안전 퓨즈 콕’ 60대를 기증했다.
‘막음 조치용 안전 퓨즈 콕’은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기존 퓨즈 콕의 단점인 일부 개방 시 가스가 누출되는 점을 보완하고 타이머 콕 기능을 결합해 만든 제품이다.
해당 물품은 치매 환자, 가스 사용 취약 가정을 선정해 보급할 예정으로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설치하고 사용법도 함께 설명할 예정이다.
조태광 한국가스안전공사 ESG경영처장은 “기증한 물품을 통해 우리 이웃들의 안전한 가스 사용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군 치매안심센터장 관계자는 “안전한 가스 사용을 위해 안전 퓨즈 콕을 기증해 주신 한국가스안전공사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가스 사고 취약계층에 가스시설 무료 개선, 안전기기 무료 보급 활동 등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진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