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울산 남구보건소는 3월부터 11월까지 취약계층 아동 구강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구강주치의 사업은 만6세부터 17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100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센터에서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등 예방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약된 치과로 의뢰하여 △구강검진 △치석제거 △신경치료 △충전 △발치 등 치과진료를 1인당 년간 최대 40만원 상당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행 절차는 보건소 전화문의 후 방문신청을 하고, 협약된 치과에서 치과진료를 받으면 된다.
이재혁 남구보건소장은 “앞으로 구강보건센터를 기반으로 예방중심의 포괄적인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구강건강수준 향상과 구강건강불평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 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