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혼돈은 무엇을 배우고 알아야 하는지마저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삼각형 세변을 알고 넓이를 구하려면, 꼭 헤론의 공식을 써야하는지 헤론의 공식이 그렇게 중요한지도 헷갈린다.
직각삼각형의 변에 관한 공식으로 알아두면 유익할 듯한 공식을 소개한다. 직각에서 밑변(대각선)에 그으면, 밑변이 수선을 중심으로 두 변이 나뉜다. 이때, 한쪽 갈린 한 변의 길이는 갈린 쪽의 빗변의 제곱에서 밑변으로 나눈 값이 된다.
이는 역으로 직각 삼각형의 대각선과 수선으로 갈린 두 변의 길이만 알아도 직각을 두 변의 길이를 구할 수 있는 공식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