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팔찌는 좋은 느낌이 아니다. 그래도 위치를 추적하는 방법으론 매우 간편하고 손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활동하는 독거노인에게 전자팔찌가 아닌 핸드폰으로 위치추적이 가능한 스마트워치(전자팔찌)를 선물한단면 어떨까?
물론 그렇더라도 자신이 풀어버리면 잠깐 사이에 차지 않고 나갈 수도 있겠지만, 이것도 잘만 활용한다면 긿일은 어르신들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다. 시장경제에서는 돈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노동을 한다.
누군가는 아직도 수요 지원 정책에 적응하지 못하겠지만, 경도 인지장애 어르신의 경우, 보청기같이 국가가 구입을 지원할 수도 있다. 물론, 개발사들도 그런것을 염두해두고 개발한다면 여러모로 유용할 것이다.
아직도 경호와 감시를 구분하지 못한다. 보호를 받는것인지 감시를 받는 건지, 통모르겠다. 우리집 강아지는 자기몰래 무언가를 먹을까봐 항상 나를 감시하고 있다. 덕분에 군것질을 줄이고 차를 자주 마시고 있다. 차는 자기가 먹을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는지, 달라들지 않기 때문이다.
어쨌든 전자팔찌? 위치추적 스마트 워치의 활요은 감시와 보호가 분명 다르다는 것을 인식시켜야 할 것도 아울러 생각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