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20일 ‘제13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이하여 ‘The 스마트하게, The 안전하게, The 행복하게, Pride of K-Medical Device, Thinking of Future’를 주제로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알렸다.
다음은 보도자료 원문이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11월 20일 ‘제13회 의료기기의 날’을 맞이하여 ‘The 스마트하게, The 안전하게, The 행복하게, Pride of K-Medical Device, Thinking of Future’를 주제로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행사를 개최합니다.
○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의 날’을 기념하여 정부‧산업계‧학계‧소비자단체 등 의료기기 관련 종사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하였으며, 참석을 원하는 경우 식약처 유튜브 채널(
www.youtube.com/c/MFDS)을 통해 비대면으로 시청할 수 있습니다.
○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수상자, 관계자 등으로 행사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였으며, 스태프‧관계자의 건강보호 안전예방을 위하여 행사장에서는 마스크 착용‧발열여부 확인 등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수칙이 철저히 준수됩니다.
□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미래전략포럼으로 진행됩니다.
○ 1부 기념식에서는 의료기기 산업에 종사하면서 국내 의료기술 발전 및 국민 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디케이메디칼시스템㈜의 이창규 대표 등 8명에게 정부포상을, 코젠바이오텍 김수복 이사 등 60명에게 식약처장 표창을 수여합니다.
○ 2부 행사에는 ‘의료기기 안전관리 혁신방안’을 주제로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한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 혁신 및 의료기기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합니다.
□ 참고로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19년 생산 실적 7조 2,794억원으로 전년 대비 11.8% 증가하였고, ‘19년 수출 실적 37.1억달러(4조 3,245억원)로 ’18년 36.1억달러(3조 3,972억원) 대비 8.9% 늘어나서 전체 시장규모가 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 최근 국내 의료기기 산업은 IT 강국으로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등의 기술이 융합된 의료기기 개발이 가속화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 특히, 올해는 ‘20년 9월까지 코로나19 진단시약만 1조 3,956억원을 수출하는 등 새로운 글로벌 시장을 창출하면서 의료기기 산업이 한국 경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김강립 식약처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 산업발전에 기여하신 업계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 “앞으로도 국민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변화하는 의료기기산업 환경에 대비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는 등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