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케이스의 기능이 미적인 기능보다, 파손 방지 기능이 크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것이다. 실생활에서 케이스가 정확히 맞다면, 실수로 핸드폰을 떨어뜨렸을때도 파손되지 않을 때가 많다는 경험을 하게 된다.
마찬가지 논리로, 골다공증 환자는 골절, 그것도 척추와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허리보호대를 발전시킨다면, 골다공증 환자가 착용할 척추 또는 고관절 골절 위험을 감소시키는 기능을 갖춘 의료기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금도 일부 선진국 제품이 이런 용도로 생산되고 있지만, 국내사는 거의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이런 기능의 의료기기를 생산하면, 의료기기로 허가 및 신고하고 허가사항 목적으로 골절 감소 기능을 득해야만 홍보광고가 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골다공증 환자는 고령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고, 이들에 대한 진단 치료가 개선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전문가를 중심으로 제기되고 있다. 어쩌면, 이런 추세에 맞춰, 골다공증 환자의 척주 및 고관절 골절 감소 기능을 갖춘 보호대를 연구개발하면 좋을 듯싶기도 한다. 물론 누차에 걸쳐 말하지만, 돈의 흐름을 정부가 바꾸어주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돈이 없어, 혁신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생산적인 곳으로 돈이 흘러가도록 정부는 금융이나 세제 전반에 걸쳐 변화를 꾀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