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먼디파마는 지난 10월 1일자로 신임 대표이사에 최헌 (46) 전무를 임명했다고 오늘 밝혔다.
신임 최헌 대표이사는 고려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한국노바티스에 입사하여 항암제 사업부 영업사원을 시작으로 Brand manager, Sales manager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12년 한국먼디파마 항암제 사업부 Head로 영입된 이후 통증 사업부, 호흡기 사업부, 의료기기 사업부를 총괄하는 Ethical 사업부문 전무로 재직해 왔다.
회사측은 신임 대표가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 및 리더쉽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매출 급성장을 이끌어 왔고 COVID-19로 인한 불확실성 환경 여건에서도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되어 발탁되었다”고 밝혔다.
최헌 신임 대표는 “기존 주력 사업의 재편 및 새로운 맞춤 전략을 통해 회사 성장을 이끌고, 제약업계의 뉴노멀을 주도하면서 Global Big Pharma로의 위상을 높이는 Value Accelerator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