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 치료제를 최초로 개발했던, 다국적 제약사가 마케팅을 하며, 사랑을 강조했었다. 불안과 우울 아니면 희망을 갖는 것은 과거의 경험을 포함한, 모든 정보에 대한 정신적인 해석이나 느낌에서 비롯된다고 볼 수 있다. 이글은 의과학보다 사회경제에 가까운 글임을 재차 밝힌다.
가짜뉴스가 국민의 정신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특히 우리는 잘난척하는 이들이나 안단이들이 섣불리 사회경제구조를 정의하고 설명하는 것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가령 지금의 과학기술은 전국에 CCTV를 설치해 국민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지금 사회를 독재국가라고 정의하고 이를 믿는다면, 국민의 상당수는 두려움과 공포에 살게 될 것임은 뻔하다. 그러나 전국에 CCTV를 깔아 범죄예방과 국민의 안전 보건의 위험과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고 정의한고 이를 믿는다면, 믿는이들의 삶은 매우 평온할 수 있다.
우리는 여러 경험이나, 일부 지도자들이 사람(국민)들이 돈밖에 모른다고 하면, 물건을 살때도 내가 바가지를 쓰고 있는지 걱정되고, 심지어 의료도 과잉진료는 아닌지 걱정하게 된다. 심지어 주변의 사람들도 믿지 못하여, 가족간의 경제적 갈등과 다툼이 빚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전적으로 세상만물을 바라보는 눈에 의해(과거의 경험, 느낌을 모두 포함해서) 판단과 행동이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러나 실제 그게 진실이라면, 역으로 그만큼 경계의 태세를 갖추게 하는 이로움을 줄 수 있다. 즉 정보는 긍정적이어야하고 진실을 향해야 한다. 다만 주의할 것은 긍정은 비관의 반대(상대)어가 아니란 점이다. 비관의 상대어는 당연히 낙관이라고 생각한다. 즉 정보가 긍정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진실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
문제는 봉선화같은 불안 및 우울상태는 사회경제적인 조건에서 만들어진다. 짜증 났을때, 누가 건들면 금방이라도 화를 내는것은 봉선화같은 분노상태가 기저에 깔려있기 때문이다. 당뇨치료나 예방에 있어서, 의약품 마케팅 과정에서 설명되어지는 것중에 당치료는 당수치를 평상시에 낮게 유지하는 게(기준 이상에서) 목표라고 했다. 이는 당수치를 평상시에 낮게 유지하면, 관리범위 밖으로 당이 치솟는 경우를 줄일 수 있는 것이란 설명이다.
그럼에도, 현재 본인을 포함한 우리의 정신건강 상태는 사회경제적으로 손대면 터질 것같은 봉선화같은 상황이라고 생각한다. 사회경제구조를 개선하면, 기저 불안과 우울상태를 매우 낮게 유지할 수 있을 것이란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베르테르효과도 개인적으로 기저 불안과 우울상태가 큰 사람들에게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는 게 개인적인 생각이다.
끝으로 우리의 몸은 우리가 먹은 것으로 구성되어있다는 영양학자의 말을 빌려와, 우리의 정신과 지식(정보는)은 우리가 습득한 모든 정보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한다. 좋은 것을 먹으려고 노력하는 것만큼, 좋은글 좋은 정보를 습득하는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