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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협, 응용약물학회 춘계학술대회 후원


산학 협력의 신경발달장애분야 신약개발 무대 열린다

 
- 응용약물학회, 제약협회 등 후원으로 4월10일 춘계학술대회 개최 -

- ‘오픈 이노베이션과 파이프라인’ 등 발표, 27일까지 사전등록시 혜택 -

 
국내 제약산업계와 학계, 연구기관들이 손잡고 신경발달장애분야의 한국산 신약 개발을 심층적으로 모색하는 무대가 열린다. 한국응용약물학회(회장 정재훈)가 오는 4월1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ADHD 리서치센터 등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2015년 춘계학술대회가 그 무대다. 27일 사전등록신청 마감을 앞둔 이번 학술대회가 발달 장애 치료를 위한 국산 신약의 개발과 관련 연구의 발전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 미래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안팎의 기대감도 높다.  

 
이번 학술대회는 ‘신경발달장애의 치료를 위한 신약개발 : 실무적 관점에서 본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열린다. ▲뇌 발달 장애의 미래 ▲ ADHD(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 위험인자 및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  ▲ 기초과학에 의거한 새로운 단서 ▲오픈 이노베이션과 파이프라인 등 총 4가지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국내 대학의 김붕년(서울대)·신찬영(건국대) 교수 등과 미국 존스홉킨스대 조셉 브레슬러 교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송미령 교수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김대수·저스틴 리 교수와 김은준 연구단장, 서울뇌과학연구소 유한익 박사와 류은영 변리사 등이 연자로 나선다.

 
정재훈 응용약물학회장은 25일 “이번 학술대회에서 국내·외 저명 학자들이ADHD, 자폐증 등과 같은 발달장애의 치료를 위한 최신 동향과 신약 창출 방안 등에 대해 강연하고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라면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한 최선의 방책인 신약 개발에 있어‘무엇을, 어떻게’라는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실마리를 제공하기위해 자리를 마련한만큼 신약개발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애쓰고 계시는 분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응용약물학회는 지난 1992년 설립된이래 미국, 일본 등과의 학술 교류를 통해 신약개발 관련 정보와 신기술 도입 등을 지속해왔으며 해마다 연 2회 신약개발 연구에 초점을 맞춘 학술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의 보다 상세한 프로그램과 참여를 위한 등록비용 등을 확인하거나 사전등록을 하려면 해당 홈페이지(www.ksap.or.kr/abstract/)를 이용하면 된다. 사전등록은 27일 마감되며 현장 등록에 비해 일반인은 3만원, 학생은 2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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