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한국아스텔라스, 임직원 잇따라 해외 지사 진출하며 글로벌 인재 수출 성과 풍성

한국아스텔라스(대표이사 사장 김준일)는 최근 자사 임직원 세 명이 해외 지사로 승진 및 보직 발령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아스텔라스 항암제사업부 문수미 이사, 의학부 박경아 이사, 마켓엑세스 이고운 상무로 향후 싱가포르 및 영국에 위치한 아스텔라스 인터내셜널 리전 허브 및 지사로 이동해 아스텔라스의 ADC치료제인 파드셉에 대한 중책을 맡아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아스텔라스 항암제사업부 마케팅에 문수미 이사는 12월 1일(일)부로 아스텔라스 인터내셔널 리전의 파드셉 마케팅 리드(Strategic Brand Marketing Lead)로 영전한다. 인터내셔널 리전은 아스텔라스 내에서 가장 큰 지역을 포함하는 클러스터로 한국을 포함해 호주, 브라질, 멕시코, 러시아, 대만 등 아스텔라스 글로벌 우선순위 국가 15개 중 6개가 속해있다.

 
문수미 이사는 2010년 로슈 항암제 사업부 세일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항암 치료제의 마케팅을 담당하며 지난 15여 년간 전문성을 쌓아왔다. 2020년 한국아스텔라스에 입사한 뒤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인 조스파타, 요로상피암 치료제인 파드셉, 위암 신약 빌로이 등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에 크게 기여했으며, 항암제사업부 마케팅 리드로서 항암제 포트폴리오의 환자 접근성 향상을 위한 부서 간 협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수미 이사는 향후 인터내셔널 리전 파드셉 마케팅 리드로써, 한국 등 우선순위 국가의 파드셉 브랜드팀과 협업한다.

 
한국아스텔라스 의학부 박경아 이사는 지난 11월 1일부로 인터내셔널 리전 및 중국의 의학부 내 파드셉 TA 리드(Therapeutic Area Lead)로 보직 이동했다. 2019년 한국아스텔라스의 항암제 부문 의학부 리드로 합류한 뒤 주요 항암제 출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박경아 이사는 의학 및 분자 생물학 박사로, 사노피 젠자임,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박스터코리아, 한국노바티스 등에서 MSL(Medical Science Liaison) 매니저, 의학부 리드를 거치며 심혈관, 희귀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박 이사는 항암 신약의 성공적인 출시와 함께 최근 허가된 위암 치료제인 빌로이에 대한 한국인 하위그룹 및 바이오마커 관련 데이터 생성에 중추적 역할을 해 해당 제품이 신속하게 허가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한편 한국아스텔라스 마켓엑세스를 총괄하고 있는 이고운 상무는 순환보직의 일환으로 아스텔라스 글로벌마켓엑세스 팀에 합류한다. 이고운 상무는 파드셉의 본사 마켓엑세스 전략과 관련하여 항암제 병용요법 관련 약가 전략 개발, 경제성 평가 연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순환보직 기간은 25년 1월부터 약 1년이며, 런던에 위치한 아스텔라스 유럽 지부 오피스에서 근무한다.

 
한국아스텔라스 김준일 대표이사 사장은 “회사에서 그동안 많은 기여를 한 인재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특히 아스텔라스의 ADC 치료제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환자들에게 30년 만에 표준요법을 바꾼 신약으로, 유럽종양학회 등에서 기립박수를 받을 정도로 뛰어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의 선진적인 보건의료체계에 이해도가 높은 인재들이 리전 및 글로벌로 진출해 앞으로 한국 지사와의 협업에도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텔라스는 현재 전 세계 70개국 이상에 진출한 글로벌 생명과학 회사로 비뇨기와 면역질환 분야에서 강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지난 2010년부터 항암제와 미충족 수요가 높은 치료 분야에 빠르게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아스텔라스는 전립선암 치료제 엑스탄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 조스타파를 비롯해 요로상피암 최초의 ADC 치료제 파드셉, ‘클라우딘18.2’ 단백질을 표적으로 하는 세계 최초의 위암 치료제 빌로이까지 다양한 항암제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아스텔라스 항암제 사업부 매출은 전체 매출의 약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파드셉은 올해 9월 기준 지난해 대비 약 2배 이상 성장하며 현재까지 약 39개국에 출시됐다.(보도자료 출처 : 한국아스텔라스제약)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