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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뮴’ 새로운 실물투자수단과 럭셔리 소재로 한국 사업 본격화

오스뮴 인스티튜트 코리아는 (대표: 이규희, www.osmium-korea.com ) 9월 30일, 서울 종로구 주한독일상공회의소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한국시장 사업을 본격화하고 아시아 시장 공략 계획을 발표했다.

오스뮴 인스티튜트는 (Osmium-Institut zur Inverkehrbringung und Zertifizierung von Osmium GmbH) 독일 바이에른에 본사를 두고 오스뮴의 정식 인증 및 글로벌 유통을 맡고 있다.

오스뮴은 금, 은, 플래티넘, 팔라듐 같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8가지 귀금속 중 가장 마지막으로 글로벌 시장에 소개되었으며, 크리스탈린 오스뮴 (결정형 오스뮴, Crystalline Osmium) 형태의 실물투자 수단으로 독일을 포함한 유럽에서 각광받고 있다. 고급 주얼리 및 시계 등 럭셔리 산업에서도 다이아몬드를 대체하는 고급 신 소재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

주한독일상공회의소 펠릭스 칼코브스키 (Felix Kalkowsky) 부사장의 축사로 시작된 기자 간담회에서는 오스뮴 인스티튜트 독일 본사 스칼렛 클라우스 부사장이 방한하여 오스뮴 소개, 오스뮴 인스티튜트의 글로벌 사업 현황 및 비즈니스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 오스뮴 인스티튜트 코리아 이규희 대표가 아시아 시장 공략 계획과 한국 시장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전략을 소개했다.

스칼렛 클라우스 (Scarlett Clauss), 독일 오스뮴 인스티튜트의 부사장은 “크리스탈린 오스뮴은 여러 최상의 특징을 지닌 매우 특별한 귀금속이다.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탈린 오스뮴이 미래의 귀금속이자 실물자산 투자시장에서 가장 핫한 투자처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독일이나 유럽은 주요 고객의 90%가 개인 투자자들인 만큼, 아직 초기 단계인 투자시장에서 ‘초기 투자 (early buy-in)’의 대상으로의 오스뮴에 매력을 느끼고 있다.”

특히 “오스뮴 인스티튜트 코리아는 아시아 지역 확대를 위해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장이다. 한국은 다른 아시아 시장을 선도하는 트렌드와 문화적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특히 럭셔리 투자 상품 분야에서는 다른 아시아 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한 최적의 교두보이다.”

결정화된 형태의 크리스탈린 오스뮴은 유럽에서 최신의 실물 투자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 및 인플레이션의 잠재적 헤지 수단이다. 지난 5년 동안 변동성 심한 주식 시장과는 독립적으로 꾸준한 가격 상승세를 보였으며, 2017년 가격에서 2024년 두 배 이상 가격 상승을 이루었다. 특히 오스뮴의 높은 가치 밀도 (high value density)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이동 및 보관이 매우 용이하다. 즉, 500원 동전크기의 오스뮴의 순자산 가치는 24,000유로 (한화 약 34,320,000원)이다.

크리스탈린 오스뮴은 위조가 불가하다. 모든 조각은 각각의 독특한 결정구조를 띄며, 사람의 지문보다 1평방 밀리미터당 10,000배 더 정밀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독일 오스뮴 인스티튜트의 인증 및 디지털 문서화 절차 같은 추가 작업을 더해 귀금속 업계에서 전례 없이 최초로 실물 자산과 디지털 보안을 완벽하게 통합하게 되었다.

오스뮴은 한국 고객들에게는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백금족에 속하는 귀금속으로 이미 1804년에 원소로 발견되었다. 오스뮴은 백금 채굴 시 부산물로 나오며, 백금 10,000톤 채굴에 겨우 오스뮴 30그램이 추출될 만큼 매우 희귀하다.

또한, 오스뮴의 결정구조는 햇빛아래에서 다이아몬드보다 더 빛나기 때문에 30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그 반짝임을 볼 수 있어 미국에서는 ‘선샤인 엘리먼트’ (Sunshine Element)라고도 불린다. 

결정화 전 순수 오스뮴은 2013년 전 세계 유일의 스위스 연구소에서 99.9995%의 고순도, 일관된 품질수준을 가능하게 하는 160번의 공정을 통해 결정화 작업이 성공함에 따라, 위블로 (Hublot), 율리스 나르덴(Ulysse Nardin) 및 기타 유명 고급 브랜드 시계 제조업체들이 오스뮴 다이얼로 아름다운 시계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오스뮴 인스티튜트 코리아 이규희 대표는 "독일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부모님의 고향인 한국에서 아시아 최초로 지구상 마지막으로 남은 귀금속, 오스뮴을 알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크리스탈린 오스뮴은 가치 있는 실물 투자 자산일 뿐만 아니라 쥬얼리 및 시계 인레이 (inlay)로 사용되고 있어, 오스뮴에 대한 관심이 점점 더 높아지고 있다." 며, “한국인은 뷰티, 패션, 명품에 대한 높은 안목과 취향을 가지고 있어 아시아 럭셔리 업계에서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저희는 한국 디자이너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오스뮴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한국에서 먼저 비즈니스 성장을 견인하고 다른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제가 처음 크리스탈린 오스뮴에 반했던 것처럼 한국 및 아시아 고객 및 투자자분들도 이 희귀하고 특별한 귀금속의 반짝임에 매혹되시기를 기대한다" 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자 간담회 행사장에는 오스뮴 디스크를 포함, 오스뮴이 장식된 고급 시계 및 주얼리, 한국의 ‘자개’ 장인 아티스트가 작업한 아트피스 등 아름답고 화려한 오스뮴 제품들이 대거 전시되어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눈길을 끌었다.

오스뮴 인스티튜트는 최근 독일 바이에른 본사에 전 세계 파트너들을 위해 실물자산과 다양한 오스뮴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하는 새로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탄탄한 파트너 네트워크 구축과 글로벌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오스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단계로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이자 다수의 ATP 토너먼트 우승자인 알렉산더 부블릭 (Alexander Bublik)을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영입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명품 브랜드의 오스뮴 컬렉션도 곧 선보일 계획이며 한국에서도 내년에 팝업 스토어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하이엔드 주얼리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포함 오스뮴의 인지도와 가치를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스뮴 인스티튜트는 한국에 이어 최근 중국에 진출했고, 인도 시장도 준비 중이다. 무엇보다도, 한국에서 견고한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구축해 한국에서 디자인하고 제작된 오스뮴 제품을 더 많이 선보이는 데 집중할 계획이며, 한국에서 디자인된 아름다운 오스뮴 제품들이 다른 아시아 시장에도 큰 호응과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8가지 귀금속: 금, 은, 플래티넘, 팔라듐, 로듐, 루테늄, 이리듐, 그리고 오스뮴

** 오스뮴: 주기율표 76번째 원소로, 플래티넘 (백금), 팔라듐, 로듐, 루테늄, 이리듐과 함께 백금족에 속하는 귀금속임
(보도자료 출처 : 오스뮴 인스티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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