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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선, 충북대학교 김세나 교수 자문위원 위촉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대표 유지송)이 안전한 생리대 개발의 연구 전문성 및 자료 해석의 객관성 제고를 위해 충북대학교 김세나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김세나 교수는 생체재료와 약물전달 분야를 전공하며 바이오 관련 연구를 다수 수행해 왔다.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64편 이상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12개의 특허 출원, 4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 교수는 바이오 물질과 인체 유해 물질에 대한 높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판 중인 생리대의 안전성을 검증하고, 오드리선의 건강한 친환경 생리대 개발에 적극 기여할 계획이다.


김세나 교수는 "질이 낮은 생리대를 사용했을 때 피부가 예민해지거나, 쏠림, 따가움, 가려움이 나타나는 원인이 생리대에 잔존하는 미세플라스틱이나 제조 시의 섬유 조각 등으로 발생한 세포독성일 수도 있다”며, “여성들이 안전한 생리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생리대와 관련된 건강 문제의 명확한 인과관계를 밝히는 등 다방면의 심층적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의 바이오엔지니어링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 박사 후 연구원으로 근무했으며, 2020년부터 ㈜메디톡스 바이오의약개발부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2021년부터 서울대학교 의학연구원의 선임 연구원을 맡았으며, 지난해부터는 충북대학교의 겸임 조교수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2022년 ㈜메디아크를 창업하여 생체적합성 융합소재 기반의 약물전달 원천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백신 전달체 및 난치병 신약 개발에 힘쓰고 있다. ㈜메디아크는 마크로파지 및 수지상세포 등의 면역세포를 활성화 또는 억제하는 기능을 하는 원천소재를 개발하여 다수의 특허를 출원했으며,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고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오드리선은 까다로운 생리대 안전성 검사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최근 생식 독성 물질인 톨루엔 방출 검사를 실시해 불검출 결과를 도출했으며, 이는 *국제수영장 규격(*길이 50m x 너비 25m x 깊이 2m)에서 소금 네 톨까지 검출할 수 있는 정교한 시험 환경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 의약품 출시 전 반드시 시행하는 세포독성검사에서 높은 세포 생존율을 확인해 안전성을 검증했다.


오드리선의 주력 제품인 ‘TCF 더블코어’ 생리대는 탑시트뿐만 아니라 샘 방지 날개, 흡수체까지 완전무염소표백(TCF, Totally Chlorine Free) 방식을 적용한 100% 유기농 순면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강화했다. 특히 미국 농림부(USDA)에서 바이오 기반 원료 94% 이상 상품임을 인증했으며, 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친환경 지표를 획득한 것으로 전 세계 패드 생리대 중에는 2번째로 높은 수치를 자랑한다.


오드리선을 운영하는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JK INSPIR)은 유명 벤처캐피탈인 알토스벤처스와 고릴라PE, IBKC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국내 스타트업 기업으로, 인체에 안전하고 환경에 무해한 고품질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투자를 기울이고 있다.(보도자료 출처 : 오드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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