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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독거 어르신 도시 관광명소 견학’ 운영

노인 우울감 감소 및 유대감과 사회관계 증진을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
[헬스앤마켓리포터스, 조태익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소장 정영란)는 단원구 관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독거 어르신 도시 관광명소 견학”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독거 어르신 도시 관광명소 견학은 노인 행복과 건강증진을 강화하기 위해 안산시의 주요 관광명소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연 2회(4월, 10월)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12일 1차로 진행된 견학은 대부도 일대를 탐방하며 ▲바다향기수목원 산책 ▲동춘서커스 관람 ▲시화나래휴게소 전망대 관람 등 노인 맞춤형 투어 코스로 기획·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날씨 좋은 날 이렇게 나들이를 나오니 기분이 좋다”며 “보건소에서 노인들을 위해 이런 프로그램을 마련해줘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관계 형성 도모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안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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