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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건강시민연대, 2024 구강건강형평성 증진 선언

○ 우리나라 구강건강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  

○ 구강건강불평등은 아동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에서 나타난다.  

○ 구강건강불평등이 심한 집단은 저소득자, 이주노동자, 중중장애인, 이동(플랫폼) 노동자이다.

○ 지역 간 구강건강격차가 존재한다.

○ 계층 간, 지역 간 구강건강행태 요인, 재정적 요인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한 건강보험 급여화 확대는 구강건강불평등을 야기한다.  

○ 구강건강불평등이 존재하는 사람들의 치과의료기관에 대한 접근성 향상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

○ 수돗물불소농도조정사업은 구강건강불평등을 효과적으로 줄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사업이다.

○ 1,500ppm 불소치약 사용을 확대하여 충치예방효과를 증대하여야 한다.

○ 불소이용을 증가시킬 수 있는 정책이 수행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전문가 불소도포를 건강보험 요양급여에 포함시키고, 저소득계층아동의 불소치약 사용을 지원하     는 사업을 펼쳐야 한다.

○ 아동의 구강건강불평등을 줄일 수 있는 아동치과주치의 사업이 조속히 시행되어야 한다.  

○ 장애인 구강건강보호를 위해 장애인 치과주치의사업의 실시, 권역별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확충, 지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설치가 어우러지는 장애인 치과의료제     계가 확립되어야 한다.              

○ 이주노동자는 우리사회구성원 이라는 인식아래 이들의 구강건강보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실태조사가 필요하다.

○ 이동노동자의 미충족 치과치료율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  

○ 구강건강불평등 집단의 구강건강보호를 위해 공공치과의료를 확충하여야 한다.

○ 구강건강형평성 증진은 여러 분야의 협력으로 달성된다. 그러므로 구강건강 거버넌스가 강화되어야 한다.

○ 구강건강불평등은 의학적 접근 방법만으로는 해소되지 않는다.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측면 등 총체적인 접근법이 필요하다. (출처 : 건강형평성 확보를 위한 치아건강 시민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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